msi 게이밍 노트북 cx600 개봉기
쿡존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1월 23일에 배송된 msi cx600 게이밍 노트북 개봉기입니다. 사용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개봉기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송된 박스는 더 큰 박스인데, 완전 배송용이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아래와 같은 msi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 노트북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노트북 외에 기본 구성품에는 전원케이블, 설명서, 유틸리티 CD가 들어 있습니다.
노트북입니다.
노트북을 열면 충격 및 스크래치 방지용 천이 들어 있습니다.
기존에 HP의 DV6000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노트북이 다 그렇듯이 좁아서 'num lock'부분이 없지요. 회사에서 workstation급 노트북을 써 볼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 노트북에는 일반 데스크탑 키보드처럼 구성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였습니다. msi cx600시리즈 제품의 키보드도 편리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버튼 기능을 하는 버튼은 메탈 방식이라 보기에는 좋으나, 사용감을 별로입니다. 둔탁하게 눌리고 소리도 큽니다.
우측 부분의 구성은 ODD와 USB 하나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가 몸 쪽에 있어 사용하기에 불편합니다. 차라리 왼쪽에 있었다면 좋았을 겁니다.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하고 왼손으로 USB를 다루는 것이 편합니다.
좌측에는 송풍구와 멀티 리더기, LAN, 사운드 출력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윗부분(뒷부분)에는 전원, D-SUB, USB 두 개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또한, TV부분과 관련한 포트가 하나 있는데, 정확한 사용법은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모니터 상단에는 웹캠과 mic로 이뤄졌습니다.
부팅을 시켰습니다. 사실 보통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이 부팅과 동시에 화면이 출력되는데 좀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OS가 없습니다. FreeDOS가 깔려 있어서, 윈도우7으로 깔았습니다.
msi cx600의 Spec.은 아래와 같다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으나, T6600이 아니라 T4400인 것 같습니다.
일단은 윈도우7에서 기본 드라이버는 모두 제공됩니다. 하지만, msi 노트북 유틸을 설치해 보지는 못해서 얼마나 지원 가능한지는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Spec.은 msi 한국 홈페이지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70만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OS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