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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6

리폼-버려진 유아용 침대로 도서용 의자 만들기 아파트 단지에 유아용 침대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원목이고 손상이 거의 나지 않아 뭔가를 만들 수 있겠다 싶어 가지고 왔습니다. 뭐를 만들가 고민하다가 의자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머리 부분을 등받이로 하고 양 옆을 막는 부분은 다리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옆 부분 하나만으로 다리의 앞 부분과 옆 부분이 모두 되더군요. 옆 부분을 잘라 'ㄱ'자 연결 쇠로 모두 연결하였습니다. 앉는 부분은 도저히 필요한 만큼 되질 않아 리폼 자재 전문 쇼핑몰에서 120mm짜리 세 개를 샀습니다. 의자 다리 부분의 원목으로 하였을 경우, 아이의 몸무게는 버티나, 저의 몸무게는 버티질 못하더군요. 그래서, 두꺼운 걸로 하였습니다. 또한, 폭이 남지만, 자르기도 힘들고 길어야 보기에도 좋은 것 같아 그냥 사용했습니다. 완성된 모.. 2010. 2. 12.
리폼-나만의 키친타올 걸이 만들기 버려진 키친다올 걸이에서 빼낸 봉으로 키찬다올 걸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눌은 키친타올 걸이에서 빼낸 봉과 서랍장의 서랍으로 만든 바닥과 앞 부분입니다. 봉은 너무 길고 다른 한 쪽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잘랐습니다. 앞 부분에 사용할 토끼 모양에 색을 입히고 있습니다. 모든 색을 입힌 모습니다. 밑 부분과 봉을 나사로 이었습니다. 바닥 부분에 사용한 서랍 조각은 굉장히 연하여 일반 나사로도 충분히 박힙니다. 다만, 봉은 굉장히 딱딱하여 전동 드릴로 나사 구멍을 만들고 나사를 박았습니다. 모두 색을 입히고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앞 부분까지 조립하고 주방에 놓았습니다. 토끼가 너무 허전하다 하여 리본을 붙였습니다. 2010. 2. 12.
리폼-버려진 책상 서랍으로 다용도함 만들기 아파트 단지 내에 책상이 버려져 있길래 가지고 왔습니다. 책상을 다 쓰려고 한 것은 아니고, 서랍으로 다용도함을 만들어 볼까 해서요. 뭔가 크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서랍에서 떼어 내고, 붙이고, 칠하면 되는 작업입니다. 먼저 서랍의 앞 부분을 떼어냅니다. 손잡이로 만들 부분을 치수대로 자릅니다. 각각의 부분을 하나로 조립합니다. 안쪽에는 나사가 조금 나와 얇은 나무 쪼가리를 덧 댔습니다. 흰 색으로 칠을 하는데 살짝만 칠했습니다. 너무 칠하면 오히려 너무 밋밋해서요. 살짝 칠하면 은은한 색을 보이죠. 별거 아닌 작업이지만, 다용도함을 하나 얻었습니다. 조금 더 보안해야 젣로 될 것 같네요. 2010. 2. 12.
리폼-버려진 서랍장 서랍으로 다용도함 만들기 아파트에 버려진 서랍장용 서랍으로 다용도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모양을 구상하고 서랍의 앞쪽을 떼고, 톱으로 구상한 모양에 맞게 잘랐습니다. 다른 서랍으로 앞 쪽에 붙일 부분을 만듭니다. 'ㄱ'자 쇠로 연결하기 위해 달았습니다. 만든 앞 쪽을 붙이고, 색을 입혔습니다. 너무 허전하여 스탠실로 모양을 냈습니다. 다용도함으로 만들었지만, 결국에는 걸래함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모양대로 자르는 것입니다. 일자가 아닌 둥근모양으로, 더군다나 한번 꺽는 작업을 보통 일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적은 돈으로 만어 보았으니 만족합니다. 2010. 2. 12.
리폼-주방용 다용도 걸이를 일반 수납함으로 리폼하기 아파트에 버려진 키친타올 걸이를 리폼하였습니다. 뭔가를 크게 바꾼 것이 아니라 자르고, 칠해서 이쁘게 꾸며 봤습니다. 자르는 것은 제가 하고, 아이디어와 색칠 등은 마눌이 했습니다. 먼저 키친타올 거는 부분을 잘랐습니다. 일부를 자르고, 일부를 떼어냈습니다. 떼어내면서 흠집이 생겨 매꿨습니다. 색을 입히기 전에 색이 잘 칠해지도록 젯소를 바르더군요. 색은 2번 정도 칠했습니다. 마무리 사진입니다. 다 만들고 피아노 위에 올려 놓았네요. 처음에 주어 올 때에는 별 볼일 없었습니다. 줘도 안 갖는 것이었는데, 저렇게 해 놓고 나니 예쁘네요. 원래의 용도인 주방용 다용도 걸이었으나, 이제는 현관 옆에 걸어 놓고 쓰렵니다. 2010. 1. 19.
분유통 재활용 우리 부부에게는 6살과 1살짜리 사내아이들이 있다. 1살자리 아이는 9개월차라 아직 분유를 먹고 있다. 아내는 스텐실을 제법 하는데, 매번 분유통을 버리더니 얼마 전에는 '봐라~'하면서 뭔가를 보여줬다. 제법 그럴싸하다 맨 처음에는 맨 왼쪽 것만 만들었었다. 그러다가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길래 보니 글씨를 파고 있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글을 프린트 하고 거기에 맞게 글씨를 파더니 페인트로 찍어 내는 것이다. 물론 이미 통에는 하얗게 페인트한 상태였다. 집에 마눌이 만든 것들이 제법 있다. 그런데,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다. 그래서, 소개하기는 뭐하다. 어제는 블로그를 새 단장하면서 마눌에게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라고 했다. 조만간 글을 새로 쓰게 되지 않을까? PS. 집에 나무 .. 200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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