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도색 도전기 - 절반의 성공?
2년 전, 나름 새 차 시절에 회사 주차장에서 동료분의 테러(?)로 차에 흠집이 났습니다. 고민하다가 도색하러 갔더니 10만원 정도랍니다. 부분도색 해 주는데도 있었는데,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3만원 정도 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혼자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붓으로 된 페인트(파인 부분이라 붓이 낳을 것 같아서)를 하나 샀습니다. 그런데, 동호회 싸이트에서 얻은 정보는 조금 달랐고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2년 가까이 미뤄 놓았죠. 그러다가 얼마전 날도 따뜻하고 일도 없고 해서, 한번 해 보았습니다. 준비물은 페인트, 콤바운드, 천, 드라이기입니다. 일단, 듬뿍 칠했습니다. 그런데, 보기에도 그렇듯이 홈이 깊어 잘 매꿔지지 않더군요. 드라이기로 따뜻하게 데펴 놓고, 마르는 동안 다른 부위의..
2009.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