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차는 2006식 NF쏘나타다.
현대 차는 뽑기라고 했던가...
나름 잘 타고 다녔는데, 얼마 전부터 한 가지가 속을 썩힌다.
아래 글은 몇 달전(2월로 예상됨)에 다음의 NF관련 까페에 남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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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여러 정보를 얻어 갔으면서도 글 한번 써 본적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무상 정비를 두번 받은 적 있어 기회삼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2006년 4월에 차를 사서 아직까지 문제없이 몰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가을에 세차를 하면서 뒷 유리 아래쪽에서 내려와트렁크 문에 가리는 곳에 도장이 벗겨진걸 알았습니다.
정비소를 찾았고 무상정비를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붉은선이 있는 곳입니다.
양 쪽 모두 갈았습니다.
제 차가 나올 당시에는 많이 딱딱한 제질이었답니다.
그러다가 부드러운 신품이 나와 교체하였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은 모비스몰에서 해당 부품을 찾아 본 결과입니다.
부품 이름은 시일 스트립 어셈블리-트링크/리드.
가격은 개당(좌우측 따로)2,970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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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였으면 그래도 쉽게 해결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약 2달 전에 위와 같은 현상이 다시 발견이 되었다.
무상 보증기간 3년을 넘었는데 말이다.
그래서, 정비소를 찾아 다시 물어 봤다.
시간 내서 다시 오란다. 금액은 없단다.
단, 시간이 오래 걸리니 차를 맡겨야 한단다(3~4시간 걸린단다)
참나, 그곳에 집까지 걸어서 30분인데... 택시도 안 잡히고...
지금도 못 고치고 있다. 아니 걸어오기 싫어서...
그런데, 이 블러그를 위해 카페를 다시 들렀는데, 리플이 있었다.
ㅋㅋㅋ
나 말고도 이런 사람이 있는 것도 신기했는데, 윗 분은 아예 떼고 다닌단다.
나도 수리 받고 부품은 떼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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